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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어디가 좋을까? 국내 봄 여행지 순위 공개

by joandsi 2025.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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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지금 가장 사랑받는 국내 봄 여행지 TOP 5


1위. 제주 서귀포 카멜리아힐, 동백 끝 수국 시작

제주의 봄은 카멜리아힐에서 시작해 수국으로 이어집니다.
4월 말 동백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5월엔 수국과 장미가 정원 곳곳을 수놓습니다.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사람 없이 한적하게 산책 가능하며,
야외 카페존과 포토존도 잘 구성되어 있어 가족, 연인 모두에게 인기입니다.

  • 추천 시간대: 오전 10시 이전
  • 입장료: 성인 10,000원 / 어린이 할인 있음
  • 포토스팟: 수국터널, 고흐정원

2위. 양양 오색약수터, 설악 신록을 걷는 힐링 하이킹

강원 양양의 오색약수터~설악산 단풍나무길
지금 신록이 가장 푸르를 때입니다.
최근 탐방로를 전면 정비하면서 가벼운 하이킹 코스로 각광받고 있으며,
약수터에서는 직접 물도 마실 수 있어 건강 여행지로도 좋습니다.

  • 거리: 왕복 5km / 난이도: 초중급
  • 주변 볼거리: 오색령, 설악 워터밸리
  • 필수 아이템: 트레킹화, 생수, 모자

3위.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한정 개방된 특별한 숲

경북 울진의 금강소나무숲길
연중 일부 구간만 예약제로 개방되는 희소성 높은 트레킹 코스입니다.
5월 중순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자만 입장 가능합니다.
조용하고 깊은 원시림 속에서 숲 해설사와 동행하는 숲치유 코스가 진행됩니다.

  • 예약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
  • 소요 시간: 약 3시간, 7km 구간
  • 특징: 세계 최고령 소나무 군락지

4위. 여수 오동도, 해풍과 꽃이 만나는 바닷길 산책

전남 여수 오동도는 봄철 오동나무꽃이 만개하는 특별한 섬입니다.
섬을 한 바퀴 도는 해안 산책로는 올해 전면 재정비되며
바닷바람과 꽃 향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걷기 좋은 바닷섬 여행지로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산책로 길이: 약 2.5km
  • 여수 해상케이블카와 연계 코스 추천
  • 입구 카페 거리에서 여수 밤바다 감상 가능

5위. 괴산 산막이옛길, 호수 따라 걷는 숨겨진 명소

충북 괴산의 산막이옛길
댐 건설로 수몰됐던 마을로 향하는 길이 복원된
스토리 있는 트레킹 명소입니다.

  • 특징: 호수 옆 데크길과 숲길이 번갈아 등장
  • 포인트: 옛 마을터 포토존, 전망대, 출렁다리
  • 난이도: 매우 쉬움 / 유모차도 진입 가능

"가족 단위부터 시니어까지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Tip! 봄나들이 계획 중이라면?
꽃구경과 산책, 숲 트레킹까지 테마별로 골라보세요.
여유로운 바다 풍경을 원하면 여수 오동도,
녹음 가득한 힐링을 원하면 울진 숲길이 제격입니다.
이번 5월, 자연이 주는 선물 같은 하루를 꼭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