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전 황금 타이밍! 지금 떠나야 제맛인 5월 제주 여행 코스 총정리
1. 김녕 해변, 투명카약부터 SUP까지 신상 레저 천국
2025년 5월, 김녕해변은 단순한 풍경 명소가 아닙니다.
최근 해양레저 시설이 확장되며 투명카약, 스탠드업패들(SUP) 등
액티비티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체험 항목 요금 (1인 기준) 소요 시간 예약 여부
| 투명카약 | 25,000원 | 30분 | 현장 예약 가능 |
| SUP 체험 | 30,000원 | 40분 | 사전 예약 추천 |
물 온도도 평균 18도로 올라가면서,
이제는 실제 수영도 부담 없는 시기입니다.
김녕은 가족 단위·커플 모두에게 강력 추천되는 해변 여행지입니다.
2. 성산일출봉과 청보리밭, 새로운 해안 트레킹 코스까지
성산일출봉 일대는 이제 단순 일출 명소를 넘어
봄의 푸르름과 걷기 좋은 풍경을 겸비한 걷기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특히 올해 신설된 **‘성산 해안 트레킹 코스’**는
성산항~광치기 해변을 연결하는 해안선 산책로로
유채꽃이 진 자리에 청보리가 피어나며 초록빛 파도가 넘실거리는 진풍경을 보여줍니다.
- 총 거리: 약 4.5km
- 난이도: 초급
- 주요 포인트: 해녀작업장, 검은 현무암 해안선, 청보리 군락지
“이 트레킹 코스는 2025년 제주에서 가장 인생사진 많이 찍히는 장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3. 중문 관광단지, 밤에도 아름다운 ‘제주 봄 빛 축제’
중문 관광단지는 5월이면 야경 명소로 변신합니다.
올해 5월 둘째 주부터 개최되는 ‘제주 봄 빛 축제’는
야간 조명과 자연이 어우러진 판타지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 주요 연출: 라이트업 팜가든, 미디어파사드, 조명 숲 산책길
- 관람 시간: 오후 6시~10시
- 가족·연인 데이트 코스로 최고 인기
낮에는 테디베어뮤지엄, 퍼시픽랜드, 천제연 폭포 등
클래식 관광지를 둘러보고,
저녁엔 조명과 함께 야경 산책으로 마무리해 보세요.
4. 산방산 & 송악산, 둘레길로 한 번에 정복하기
산방굴사는 2025년 초 보수공사를 마무리하며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이 가능해졌습니다.
여기에 인근 송악산까지 연결되는 **‘산방-송악 둘레길’**이
조성되면서 하루 만에 두 개의 제주 명소를 걷는
프리미엄 힐링 코스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구간 특징
| 산방굴사 입구 → 송악산 둘레길 | 오르막 없이 완만한 경사, 해안 풍경 |
| 둘레길 끝 지점 | 말 방목지, 전망대, 전쟁 유적지 포함 |
"제주에서 가장 ‘제주다운 풍경’을 걸어서 만날 수 있는 루트입니다."
5. 5월 평일 여행 꿀팁! 관광객 30% 감소한 황금 타이밍
5월 성수기를 앞둔 지금이 바로 제주 여행 최적기입니다.
특히 5월 평일에는 관광객이 약 30% 감소하면서
명소마다 대기 없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황금 찬스입니다.
- 항공권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
- 렌터카, 숙소 예약 여유 있음
- 맛집 웨이팅 거의 없음
이번 5월, 한적한 제주의 봄을 누리며
바다와 꽃, 바람과 길을 모두 품은 여행을 떠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