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초록길, 담양의 메타세쿼이아길은 어떤 곳일까
푸른 나무터널 아래서 가족과 함께 걷는 여유로운 산책
지금 가장 추천하는 초여름 국내 여행지로 담양이 손꼽힙니다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초록길, 담양의 메타세쿼이아길은 어떤 곳일까
6월의 담양은 싱그러운 초록으로 가득합니다
그 중심에 위치한 메타세쿼이아길은 길이 8.5km에 달하는 걷기 명소로
2천여 그루의 나무가 양옆으로 뻗어 있어 초록빛 터널을 이루며
산책 자체가 힐링이 되는 공간입니다
평지로 구성된 길과 잘 정비된 산책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고
곳곳에 벤치와 쉼터, 사진 명소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장소입니다
초록의 시원함이 느껴지는 산책길
메타세쿼이아길은 도심과는 다른 공기와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산책로는 대부분 평탄하고 그늘이 많아 여름 햇살 아래서도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걷기에도 부담이 없고
중간중간 설치된 예술 조형물과 포토존은 여행의 추억을 더해 줍니다
하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성인 기준 2천 원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메타세쿼이아길 인근, 함께 가볼 만한 명소들
담양은 메타세쿼이아길 외에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여행지가 풍부합니다
죽녹원에서는 대나무 숲의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고
관방제림에서는 천년의 나무 아래에서 고즈넉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메타프로방스는 유럽풍 거리를 재현한 테마 마을로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로 인기입니다
장소 특징 거리(도보 기준)
죽녹원 | 대나무 숲 산책 | 약 10분 |
관방제림 | 천연기념물 고목 숲 | 약 15분 |
메타프로방스 | 테마 마을, 감성 사진 명소 | 인접 |
가족 여행으로 담양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담양은 자연과 문화,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입니다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구성과
다채로운 체험 요소가 결합되어 있어
아이들과 부모, 어르신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는다면
6월의 담양은 최적의 선택입니다
특히 메타세쿼이아길은
아이들에게는 자연 속에서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고
어른들에게는 도시의 소음을 잊게 해주는 조용한 치유 공간이 됩니다